탁구 금메달 소식 모두 들으셨는지요? 탁구 여자 복식 전지희-신유빈 조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큰일을 해냈습니다. 준결승에서도 높은 집중력과 순발력을 보이며 중계를 보는 저를 경기 내내 몰입시켰었는데요. 결승전에서도 역시나 멋진 경기 모습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탁구 여자복식 결승전 생중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제가 하이라이트 영상 바로보기를 준비했습니다.
탁구 여자복식 결승전 하이라이트 바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잘 보셨는지요? 전지희 선수와 신유빈 선수 너무 자랑스럽네요. 탁구 여자복식 결승전 결과 및 인터뷰 영상 등 자세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결승전 결과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복식 랭킹 1위인 전지희-신유빈 조는 10월 2일 19시 30분 항저우 공슈윈허 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결승 북한과의 경기에서 4대1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결승전에서 만난 북한 선수들보다 기량도 좋았고 압도적인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1게임은 8분 만에, 2게임은 6분 만에 따내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었습니다. 3게임은 북한에게 경기를 내줬고, 4게임에서는 노련한 플레이로 위기를 넘기며 점수를 따냈습니다. 그리고, 5게임에서 6분 만에 점수를 따내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게임 스코어
1게임 11-6
2게임 11-4
3게임 10-12
4게임 12-10
5게임 11-3
탁구 여자복식 21년 만에 금메달 획득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여자복식 석은미-이은실 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는데요.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에서 결승전에 올라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값진 금메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지희-신유빈 금메달 인터뷰 바로보기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고 좋은 결과를 얻은 전지희 선수와 신유빈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멋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